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고 어렵사리 1차가 붙은후 2차시험격인

신체검사를 통과해야 워킹홀리데이레터(이하 워홀레터)를 취득할수 있다.

워홀레터가 있어야 캐나다에 도착해서 공항내의 이미그레이션에서 워홀레터를 보여주고

워킹홀리데이비자를 받게 되는것이다.

고로 워홀레터 = 워홀비자 만큼의 가치를 가졌다고 볼수 있다.

이제 1차가 합격했으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참가비를 내야된다(\172,500)

ATM기계를 이용하여 워킹홀리데이 HSBC 002-709806-297 계좌로 계좌이체를 하고

영수증은 꼭 받는다!

그리고 워홀레터를 위한 신체검사를 받기위해 지정된 병원을 찾아가야 된다

꼭 지정된 병원만 찾아야 할것!

나는 영동세브란스병원에 예약을 하고 찾아가기로 했다


나는 지방에 사는지라 서울 고속 터미널까지 고속버스로 이동 후

전철타고 도곡역에서 내렸다. 3호선 도곡역 2번출구로 나오게 되면 나온 방향 뒤쪽으로 돌아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육교가 있는데 육교앞에 영동세브란스 순환버스정류장이 있다

배차 간격은 5분, 25분, 45분이며 병원까지 소요시간은 10분정도 걸린다

영동 세브란스 병원 도착후 별관 2층에 가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접수 창구가 있다

두가지 서류를 작성하게 되는데 에이즈검사 동의서와 문진표가 되겠다.

이렇게 작성후 다시 별관 1층으로 내려가서 신체검사비를 납부한다 (\187,000)

다시 2층 접수창구로 가면 신체검사실로 안내를 해준다

검사를 시작하게 되는데 먼저 채혈과 소변검사를 한다. 신체검사 하기 전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및

음료는 삼가하도록 하며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

그리고 시력검사를 하는데 안경착용하고 한다. 그 다음에는 X-RAY 촬영하는데 상의탈의만 하면된다

그리고 키와 몸무게를 재고 의사와 문진(상담)을 받으면 끝난다

5일뒤면 결과를 확인할수 있으며 등기로 받거나 다시 병원에 찾으러 오면 된다. 만약 이상이 있을시

병원에서 재검 받으라고 전화가 올것이다.

나는 등기로 신체검사 결과를 받기로 해서 5일뒤 등기로 서류 봉투가 도착했다

서류봉투를 열게되면 신검결과봉투가 있는데 절대개봉하지마세요 라고 적혀있으니 아무리 궁금해도

개봉하지 말것 ㅋ.

그리고 신검봉투위에는 영문이름과 합격번호를 적는다. 난 확실히 하기위해 여권번호도 적었다 ㅋㅋ

그리고 서류봉투안에는 빈편지봉투(수신인에 본인집주소적을것+빠른등기우표)와 영수증 신검결과봉투를

넣고 캐나다 대사관에 보내면 된다.
by ARuKe 2009. 4. 16. 23:59